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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아메리카항공의 한 객실승무원이 지난 15일 권총 실탄 30발을 소지한 걸 일본 도쿄 나리타(成田)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했다고 일본 관영 NHK가 관계자를 통해 전했다.
그는 실탄을 실수로 가져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자세한 경위는 앞으로 더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그의 말대로 미국 집에서 실수로 가져온 실탄이라면 왜 미국 출국 때나 일본 입국 때 적발되지 않았는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