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철강가격의 경우 올해 말부터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POSCO는 지속적으로 분기 수익이 개선되어 견조한 수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철강가격이 내년 2분기에 고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전의 peak-cycle P/E 대신 mid-cycle P/E 11.1배를 내년 POSCO의 수정EPS에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규모 생산능력 증강은 제한적이므로 POSCO는 성장단계에서 성숙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POSCO의 수익은 철강주기와 함께 연동할 것이기 때문에 cylce valuation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