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연수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다음달 발주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이온가속기시설 건설사업(사업비 6243억원)’ 등 모두 5건(사업비 1조 1000억원)의 설계심의를 앞두고, 청렴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국가 혁신에 조달청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조달청은 심의위원 토론 활성화, 심의 내용 공개 등 심의 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모든 입찰자가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