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산업부 1차관에 ‘정통 산업관료’ 장영진 KETI 원장 내정

행시 35회로 공직 입문해
줄곧 산업부에서만 근무
"국제감각 탁월·시야 넓어"
  • 등록 2022-05-09 오후 2:44:16

    수정 2022-05-09 오후 2:44:1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정통 산업관료’ 출신의 장영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이 내정됐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장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구 달성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줄곧 산업부에만 있었던 ‘정통 산업관료’다.

지식경제부(현 산업부)에서 디자인브랜드팀장, 가스산업과장, 운영지원과장, 주미국대사관 상무관 등을 지냈다.

이후 산업부에서는 에너지자원정책관, 투자정책관, 주미국 경제공사,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지난 2월 KETI 9대 원장에 취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년간의 미국 주재 경험으로 국제 감각이 탁월하고, 시야가 넓은 인물”이라면서 “특히 에너지, 투자 유치 분야에 강점이 있어 신임 장관을 잘 보좌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