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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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KT 계열의 독서 플랫폼 기업 밀리의 서재가 코스닥 상장에 다시 도전합니다.
오늘(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어제(1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장 상황을 이유로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 지 7개월 만의 재도전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통합적인 독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플랫폼 기능 다변화와 오리지널 지식재산(IP) 확보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신규 사업 투자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811만1910주이며,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50만주입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