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역별로 AI, 서비스로봇,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빌딩, 에너지 산업 등 핵심 선도기술을 선정해 2026년까지 총 2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광주에는 AI기반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기술개발 콘셉트로 인공지능,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트윈 기반 도심지 가상화 및 데이터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 시뮬레이션 기반 안전사고 예방 초연결서비스 개발 및 실증이 이뤄진다.
대전은 신교통·에너지 데이터 기반 도심융합서비스 구축 콘셉트로 대전특구 내 신교통서비스 도입을 위한 보행자 이동패턴 예측 시스템, 건물 간 에너지효율화 시스템 개발하고 데이트 연계, 공간정보 기반 통합데이터베이스 ‘디지털 허브’ 구축, 도심융합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이 이뤄진다.
부산은 그린스마트 빌딩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기술개발 콘셉트로 V2G/V2B기반 메가스테이션 에너지 최적화 및 보호기술의 요소기술개발과 실증과 탄소저감 서비스를 위한 ESG플랫폼 및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래폼 개발 및 실증 등이 내용이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이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육성하는데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