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6일 오후 12시 20분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일직 방향 8km 지점 트럭에서 불이 났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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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운전자는 즉시 진화에 나섰으며 이후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지하차도 연기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 양방향 통행이 30분간 통제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소방 당국은 “화물차 짐칸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