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국내 상업용 수소 생산 및 판매 분야를 선도하는 어프로티움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해 청정수소 사업의 미래 청사진을 선보인다. 어프로티움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4개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통해 청정수소의 생산, 유통,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어프로티움은 국내에 경쟁력 있는 청정수소의 빠른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파트너로 덴마크 Topsoe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어프로티움의 관계자는 "국내 암모니아 크래킹 설비 구축에 필요한 기본설계 및 투자비 산출을 완료하여 청정수소를 필요로 하는 곳에 청정수소 공급 협의를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진=어프로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