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비주류 ‘비상시국위’ 중단해야…김무성, 순수성 의심돼”

“잠룡들 모인 목적이 ‘이정현 사퇴’, 참으로 어이없어”
  • 등록 2016-11-17 오전 10:52:45

    수정 2016-11-17 오전 10:52:45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 (자료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7일 “비주류(비박근혜계) 일부가 주축이 된 비상시국회의는 해당 행위다.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중심에 김무성 전 대표가 있는데 순수성과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는 내년 1월21일 전당대회 개최라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다. 초·재선 의원과 당을 아끼는 많은 분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누가 더 진정성이 있는지 당원들이 잘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상시국위에서 황영철 의원은 이정현 대표가 물러나면 (회의체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며 “소위 잠룡이 모여서 한다는 목표가 이 대표의 사퇴라는 건 참으로 어이없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