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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예비 황제주’로 언급되는 종목은 F&F(383220), 삼성SDI(0064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엔씨소프트(036570)다.
F&F는 의류 대장주로 꼽히며 분할 재상장 후 강세 움직임을 이어왔다. MLB, 디스커버리 등 브랜드 확장세,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단 분석이 나온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지난 3분기 유일하게 배터리사업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는 이슈 등으로 외형 성장 기대감이 형성됐다.
한때 100만원대의 주가를 경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NFT(대체불가토큰) 게임 이슈로 최근 한달새 주가의 빠른 반등이 나타났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이들 업체의 주요 사업 내용 및 목표가 현황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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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에서도 주가 100만원을 넘보는 ‘예비 황제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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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대장주 LG화학과 시총 격차 좁힌 삼성SDI의 주요 이슈는?
- 3Q 배터리 사업부문, 배터리 3사 중 유일한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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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주 등극, 체크해야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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