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은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5~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테르손 총리의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테르손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스웨덴 정상회담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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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7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기간에도 양자회담을 한 바 있다. 당시 두 정상은 한-스웨덴 수교 65주년을 맞아 원전·방산·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