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해성산업(034810)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선주 100만주가 신주 발행된다. 신주 예정발행가와 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아직 미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한국거래소 상장을 위한 것”이라며“7월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으로, 심사 승인 후 별도 이사회 결의로 세부사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