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창업·일자리 매칭 등 지원

창업 3개팀· 일자리 매칭 70명 선정
"일자리 창출· 전기안전관리 고도화"
  • 등록 2022-06-10 오후 3:49:33

    수정 2022-06-10 오후 3:49:3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공사는 지난해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두드림(Do+Dream)’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창업의 경우 8월 31일까지, 일자리 매칭의 경우 11월 31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자격 검증을 통해 창업 3개팀과 매칭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지원의 경우 창업에 관련한 법·제도 컨설팅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계측장비, 소모품 등 1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일자리 매칭의 경우 공용계측기 구매 등을 위한 1인당 70만원의 경제적 지원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 전수가 이뤄진다.

전기안전분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기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창업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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