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는 박준홍 부사장을 램리서치코리아의 한국 법인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 박준홍 신임 램리서치코리아 한국법인 총괄 대표이사. (사진=램리서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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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 대표이사는 2002년 노벨러스 시스템스 미국 본사에 입사했고 2012년 램리서치가 노벨러스 시스템스를 합병한 뒤 반도체 장비 개발과 전 세계 고객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2016년에는 램리서치코리아에서 식각 담당 최고기술임원직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고객사업부 부문장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 대표이사는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인 램리서치코리아,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그리고 글로벌 R&D 센터인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를 총괄한다.
박 대표이사는 “램리서치는 고객 중심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해나가는 성장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