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건설은 반도문화재단이 지난 23일부터 12월11일까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지역주민 대상 무료 사진전시회 ‘내 마음속의 계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반도문화재단이 동탄2신도시 아이비라운지에서 여는 ‘내 마음속의 계절’ 사진전 출품작 모음 이미지. (사진=반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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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사진작가 24명으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마마모의 사방출장’ 결성 3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년 동안 130회 넘는 출사를 통해 촬영한 작품 중 엄선된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동호회 안에서도 사진의 색감, 구도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엄선했다. 그만큼 아마추어라고 보기 힘든 깊이 있는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작품을 접한 방문객들 역시 뛰어난 작품성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전은 12월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및 문화 공연을 위한 무료 대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