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835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6%, 120.3%, 736.0%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2분기 최대치다.
| (사진=JW중외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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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ETC)을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ETC 부문 매출액은 14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성장했다. OTC 부문도 146억원을 달성하며, 같은 기간 대비 8.9% 올랐다. 기업 간 거래(B2B) 부문도 지난해 동기 대비 7.9% 증가한 96억원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 등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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