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최연혜 사장이 5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찾아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했다고 밝혔다.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5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찾아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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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다.
최 사장은 지난 달 전체 이사진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한 데 이어, 하절기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날 현장을 다시 찾았다.
최 사장은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