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업 중단은 파라스파라 서울이 지난 2022년 일부 분양에 대한 서울 강북구청의 행정 처분을 두고 구청과 법적 분쟁을 벌였지만 결국 패소한 데 따른 조치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당시 일부 분양이 담당 직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뤄진 것이었고 지난해 3월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 고객에게 신뢰받는 리조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리조트는 영업 정지 기간 객실 설비 점검 등을 진행한 후 다음달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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