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현병 앓는 코로나19 확진자 별도 병원 확보할 것"(속보)

  • 등록 2020-03-09 오전 11:16:44

    수정 2020-03-09 오전 11:16:44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9일 브리핑에서 “조현병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분 중에서 감염병 환자 나오면 이분들을 별도로 음압병동에 격리 치료할 병상 없다”며 “ 이분들을 위한 별도의 병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고. 병원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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