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기업은 산업자원부 인증 국내 유일 자가 광업 생산시설과 가공설비를 지닌 24년 전통의 고품질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생산 업체이며, ㈜미터는 재생에너지 자동 운영 시스템 개발 및 시설 제작 설치를 주 사업으로 하는 여성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저탄소 신소재 슈퍼 황토 겔라이트와 재생에너지 자동 운영 시스템 모듈 시설에 대해 논의했다. 그 중 겔라이트 신소재는 염증관련 R&D 특허 등을 얻은 성분으로, 이번 MOU를 통해 전국적으로 활발히 실시되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 프로젝트는 18개월 이상의 연구 결실로, 두 기업은 탄소저감 신소재 개발 분야의 사회복지 조성물 소재, 수질개선, 가축분뇨 유해물질 및 이산화탄소 저감 관련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강원 춘천 후평산업단지 내에 공장설립 및 생산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제반 제품납품을 목적으로 조달청의 직접제조물품 등록을 마쳤다.
도성기업 관계자는 “겔라이트 탄소저감 신소재를 통해 건강의 개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가축 분뇨의 처리나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포획을 통해 토양과 수질의 오염을 막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성기업과 ㈜미터는 장마나 비로 인한 하천유역의 맨발걷기 시설물의 유실방지에 힘쓰고 있으며, 도심형 맨발걷기 모듈을 제작하여 춘천 공지천 시민공원에 기증하는 등 연구 개발과 함께 사회 복지 환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