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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3일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오는 4일 오후 2시 “진정한 숙의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국민참여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안부는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한 뒤 이민철 광주사회혁신가 네트워크 상임이사 등 국민 패널들이 국민참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발전된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정책공론장인 ‘열린소통포럼’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