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욕실 전문 기업 로얄앤코(ROYAL&CO., 구 로얄토토 R-TOTO)는 세계 최초 퍼퓸 토일렛 ‘블로이(Bloei)’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로얄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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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세정, 정화 등에 대한 최신 첨단기술이 반영된 세계 최초의 향 분사 도기 일체형 비데 ‘블로이’는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계된 양변기다.
‘블로이’에 도입된 퍼퓸 탈취 시스템은 용변 전과 후, 향이 양변기 내 수면 위로 골고루 분사되어 오일막을 형성, 탈취를 위한 팬과 필터가 강력하게 작동해 악취가 올라오는 것을 차단하고 감각적인 향으로 전환해준다. 페일블루닷(Pale Blue Dot)의 전문 조향사 임향미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천연 향료의 비중을 높인 피그에이(fIg A)와 테토(tetto), 베티브(vetiv)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품 우측 후면부에 있는 탈착식 카트리지을 통해 나만의 취향과 공간에 적합한 향을 매칭할 수 있고, 손쉬운 교체도 가능하다.
또한 iF 및 레드닷 등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각종 국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디자인스튜디오 BKID 송봉규 디자이너가 외관 디자인에 참여해 화장실이 단순히 용변을 보는 곳이 아닌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데 집중했다.
| (사진=로얄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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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앤코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로얄앤코의 신제품 ‘블로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로얄앤코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욕실은 영감을 위한 공간’이라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블로이’는 서울 강남의 로얄라운지와 경기도 화성의 로얄엑스 플래그쉽에서 체험 가능하다.
한편 로얄앤코는 지난 1970년 설립된 수도꼭지 제조사 로얄금속사를 전신으로 현재 수전과 위생도기, 타일 등 욕실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 비데, 자동수전, 핸드 드라이어, 세계 최초 시스템 욕실 출시 등 욕실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0여 개 욕실 제품 파트너 및 시공 파트너와 연계하여 일반 소비자 대상 욕실 인테리어 및 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