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제2 직장 어린이집 개원…"워라밸 문화 정착 앞장"

  • 등록 2019-03-14 오전 11:45:04

    수정 2019-03-14 오전 11:45:04

포스코대우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포스코대우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대우(047050)는 인천 송도 사옥에 제2 직장 어린이집인 ‘포스코타워 꿈나무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워라밸 문화 실현 및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정착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은 회사 주변 보육시설 부족에 따른 임직원들의 보육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한 포스코대우의 두 번째 어린이집이다. 인천 송도 사옥 3층에 약 250평 규모로 개원했으며, 친환경 자재와 우수한 공조 설비를 적용했다. 영유아 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포스코대우는 2015년에 제1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으며, 이번 제2 직장 어린이집 개원으로 총 200여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임직원 보육 수요를 100%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코대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포스코대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조성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복지제도를 점차 확대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원식에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이용석 경영지원본부장, 우은영 포스코타워 꿈나무 어린이집 원장, 유현주 학부모 대표, 임재욱 근로자위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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