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전국 직영주유소 내 대영채비 '전기차 충전기' 설치

  • 등록 2019-03-15 오후 2:14:18

    수정 2019-03-15 오후 2:14:18

윤민호(왼쪽) SK네트웍스 모빌리티사업개발실장이 14일 SK네트웍스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네트웍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SK네트웍스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민호 SK네트웍스 모빌리티사업개발실장,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보유자산과 역량, 노하우를 활용해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 유인 및 충전시간을 활용한 비즈모델 구축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석유제품 판매 관련 40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거점에 350여곳의 직영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주유·렌터카·세차·주차·정비·타이어·ERS·부품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멤버십 ‘모스트(Most)’를 지난해 초 론칭 이래 성공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전문사인 대영채비는 이동형 충전기부터 완속 및 급속, 초고속 충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전 사양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설치·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고속도로 충전소의 70%에 자사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충전기 위치, 충전 정보, 결제 등 통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는 전기차 시대 이동 고객의 편의성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고 이동하는 모든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의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관련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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