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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태양광 시장은 주택용과 상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태양광 발전이 타 에너지원 대비 경제성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자가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같은 유럽 태양광 시장의 특성에 맞춰 고품질 태양광 모듈과 각종 솔루션을 출시하며 유럽 내 시장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고품질 태양광 시장에 적합한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Q PEAK DUO) 시리즈를 전시한다. 큐피크 듀오는 지난해 태양광 산업 내 가장 저명한 어워드 중 하나인 인터솔라 어워드를 태양광 모듈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최대 출력 420와트피크(Wp)의 큐피크 듀오 G6와 전후면 발전이 가능해 주택이나 상업시설 등 좁은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면발전모듈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화큐셀은 유럽 내 에너지 자가소비의 성장에 주목해 각 가정에서 에너지를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솔루션 큐홈플러스(Q HOME+)도 전시한다. 큐홈플러스는 인버터와 배터리,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주택용 솔루션이다. 또 가정에서 소비하고 남은 잉여 전력을 외부 에너지 저장소에 모아뒀다가 필요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큐홈클라우드(Q HOME CLOUD)’도 함께 전시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지난해 독일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셀과 모듈 제조사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