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천연가스 설비 R&D 실증 수행中企 공모…기업당 최대 1억 지원

20일까지 K-테스트베드 공모 진행
  • 등록 2023-10-13 오후 4:48:29

    수정 2023-10-13 오후 4:48:2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오는 20일까지 천연가스 설비 연구개발(R&D) 과제 3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선정 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 전경. (사진=가스공사)
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과 현장 실증,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 K-테스트베드에 3년째 참여해 이들 기업을 위한 R&D 과제를 발주해오고 있다.

올해는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 천연가스(LNG)를 다른 공정으로 이송하기 위한 드레인 설비 초저온 펌프와 천연가스 유량 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고정 소화설비 등 천연가스 관련 3개 설비 기술개발 실증 과제를 공모한다. 응모 기업 중 과제 수행 기업을 선정해 1년에 걸쳐 1억원 이내에서 실증 비용의 75%를 지원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혁신 기술이 있음에도 이를 상용화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