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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37억30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 11.92%를 기록하였다. 별도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31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25억5000만원) 대비 23.1% 성장하였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2.8%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제조 경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했다. 또한 우수 인재 추가 영입, 인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R&D 비용, 학회 참여 및 마케팅 확대로 판관비 및 판매수수료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메가카티의 출시는 매출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횐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메가카티를 통하여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시와 함께 많은 환자분이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메가카티 외에도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메가너브 프라임(MegaNerve Prime)을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경이식재는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고, 유통과 보관 및 사용의 불편함과 더불어 고가의 제품이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수화 타입의 장점과 더불어 심평원에 제안하여 급여가격을 기존 수입 제품 대비 60% 수준으로 결정하여 경제성을 한층 높였다.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메가너브 프라임은 기존 수입품이 환자들에게 사용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임상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심평원에 경영진이 직접 급여가를 낮춰달라고 제안하였다. 경제성이 높아진 만큼 많은 환자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