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정KPMG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개최하는 세미나에서 제약·바이오 회계·세무 이슈를 강연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2024년 제약·바이오 회계·세무 이슈 동향 및 사례 분석 회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정KPMG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 연사로 나서 제약·바이오 관련 회계·세무 이슈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 삼정KPMG CI (사진=삼정KP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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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산업계 회계·세무와 관련한 업계 전반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회계 및 ESG 기준 동향 분석 △사례 분석을 통한 세무조사와 시사점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세션은 박상훈 삼정KPMG 파트너가 ‘최근 회계 및 ESG 기준 동향 분석’을 주제로 감리 지적사례와 금융당국 중점 점검 사항, IFRS18 개정, XBRL 공시 도입을 포함한 주요 회계이슈와 KSSB 공시기준 도입에 따른 제약·바이오 업종 영향 분석을 설명한다.
이어 최은영 삼정KPMG 파트너는 ‘사례 분석을 통한 세무조사와 시사점’을 주제로 최근 세무조사 선정 기준 분석과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과세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한편, 세미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회계 및 법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