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는 칠레 프리미엄 와이너리 ‘따발리(TABALI)’의 와인 브랜드 6종을 론칭, 칠레 와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따발리 와인 6종.(사진=신세계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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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발리 와인은 2002년 최초로 브랜드 와인을 출시, 토양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수입되는 6종은 △트란스베르살 △탈루드 △베타스 블랑카스 쉬라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베타스 블랑카스 샤도네이 △베타스 블랑카스 소비뇽 블랑 등이다. 이날부터 전국 이마트 및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6종 모두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와인이다. 90점 이상은 아주 뛰어나거나 예외적인 와인을 뜻한다.
신세계 L&B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 중 ‘베타스 블랑카스’는 흰색 석회암질 토양으로 인해 지어진 이름을 가질 정도로 따발리 와인은 칠레 와이너리의 ‘떼루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와인 메이커의 섬세한 손길과 뛰어난 기술이 전하는 풍성한 미네랄 풍미, 우아함, 복합미와 신선함이 담긴 조화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