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와 한국계산뇌과학회는 다음달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 제주(ICC Jeju)에서 ‘제25회 국제 계산뇌과학회 연례회의(25th Annual Computational Neuroscience Meeting)’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국제계산뇌과학회(CNS)가 주최하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전 세계 33개국에서 350여명의 학자와 연구자가 참여한다.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미국 시카고대학교 니콜라스 브루넬 교수는 ‘외피회로에서 학습규칙 추론을 위한 피질 계산과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6~7일에는 총 7개 분과에서 65명의 발표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그룹별 워크숍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