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증권금융 "자금 시장 진정세…업계 유동성 계속 지원"

  • 등록 2023-02-16 오후 4:38:06

    수정 2023-02-16 오후 4:38:06

16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증권업계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동한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으로 증권사에 1조8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해왔습니다.

같은 해 10월 강원 레고랜드 사태 당시엔 3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했습니다.

또 증권담보대출의 담보 대상 증권을 확대하고 업계가 조성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기구에 4천500억원 출자를 약정했습니다.

올해는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여유 재원을 활용한 3조원 규모 유동성 지원, PF-ABCP 매입,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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