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900원(-3.48%) 내린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1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2분기 디램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재반등 시 가장 먼저 반등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이 오른 걸 보면 고객사들의 재고축적으로 해석되며 큰 문제가 없다”면서도 “모바일 수요까지 살아난다면 실적 모멤텀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