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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가격대 600여종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이번 주주총회는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와 증류식 소주, 막걸리부터 각종 주류 관련 용품까지 행사 품목을 대폭 늘렸다.
먼저 인기 우량주로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샴페인과 와인 상품을 판매한다. 인기 샴페인 ‘페리에주에 벨레포크’를 일별 한정 수량 판매하고, 마돈나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을 가진 ‘파이퍼 하이직’은 물론 와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박스 구매 인증샷’으로 인기를 끈 ‘배비치 블랙말보로 소비뇽블랑’, 병을 거꾸로 흔들어 마시는 독특한 음용법이 특징인 ‘몰리두커 더 복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모주로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 상품의 물량을 확보해 행사 기간 동안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산토리 야마자키 12년’, ‘발베니 12년’ 등 인기 싱글몰트 위스키는 물론 ‘잭다니엘 싱글배럴’, ‘메이커스 마크 46’ 등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라가불린’,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에디션 2022’, ‘부나하벤’, ‘아드벡 위비스티’ 등 새롭게 선보이는 위스키 등이 대표 상품이다. 글렌피딕, 글렌그란트 등 브랜드 별 다양한 연산의 위스키도 준비했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집에서 즐기는 술’이라는 주제로 우량주, 공모주, 급등주 등 위트있는 주주총회 콘셉트로 기획했다”며 “기존 와인장터 행사에서 다양한 주류와 용품들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홈술을 즐기는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고 트렌드 주류 열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