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펫 토탈 케어 브랜드 ㈜국개대표(이하 국개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국개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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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의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인력의 전문성과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서비스 및 기술 경쟁력 등 지표를 평가하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국개대표가 펫 토탈 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술력과 자원,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벤처기업 인증을 거치면 정부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각종 조세 감면과 자금 조달, 금융 지원, 기술인력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사료와 영양식, 수제 간식 용품의 개발과 생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국개대표는 반려동물을 위한 토탈 케어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 하에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자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왔다.
국개대표는 특히 지난 8월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사료 제조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외에도 한약재를 활용한 영양간식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차별화한 제품 개발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화 국개대표 대표는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종합 펫 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시장보다 한발 앞서 가는 제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