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제주 지역 쓰레기 분리수거함에서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제주에서 발견된 실탄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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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서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군 확인 결과 10여 발의 실탄은 소총용으로,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을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