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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2일 미국 괌 북동쪽 약 1120km 부근에서 발생했다.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8hPa, 강풍 반경 180㎞을 가진 소형 태풍으로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이다.
다만 태풍 진로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도와 수축 여부에 따라 태풍 진로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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