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프랑스 언론사 테러 등 테러 위협 확산의 주요 원인인 폭력적 극단주의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극단주의 대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백악관 주최 지역, 시민사회 회의를 진행하고, 19일에는 우리나라 포함 60여개국 및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를 초청해 국무부 주최 각료회의를 연다.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은 정부, 지역사회, 시민사회 등이 협력해 청소년 등의 취약계층이 극단주의 사상에 노출되고 과격화될 수 있는 요소인 실업, 빈곤, 교육부족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온라인 극단주의 등을 완화하려는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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