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영입…4인 각자대표 체제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 CFS 각자 대표이사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전문성·책임경영 강화
  • 등록 2022-09-19 오후 3:49:32

    수정 2022-09-19 오후 3:49:3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을 자사 환경보건안전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언 브라운 신임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환경보건안전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GE에서 근무하다가 2020년 6월 쿠팡에 합류해 환경보건안전을 총괄해왔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사진=쿠팡)


CFS는 그간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와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등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이어오다가, 이번 환경보건안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면서 4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환경과 보건 이슈에 있어 보다 전문성을 갖춘 신임 대표이사가 기존 대표이사들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CFS는지속적으로 물류인프라를 강화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이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사고율을 30% 줄이는 등 작업자 안전분야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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