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골프존과 함께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및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어프로 컵’ 대회는 금호타이어와 골프존이 오는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자사 겨울용 프리미엄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며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겨울용 타이어 교체를 안내할 계획이다. 대회 경품으로는 1등에 금호타이어 교환권을, 2등에 미즈노 아이언 세트를, 3등에 카모 스탠드백을 제공하는 등 총 100여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경품 추첨은 내년 1월에 발표 및 시상 계획이다.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 컵’ 행사는 이달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며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한다.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며 티박스(남자 백티, 여자 프론트티)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경기는 당일 오전 9시 1라운드부터 스크린골프존 및 네이버·다음·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 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타이어프로 컵과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컵을 동시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골프존 에티켓 광고를 실시하는 등 골프존과 함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금호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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