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경선 참여 인원이 214만 명 넘었다고 하지만 현장투표 참여 대상자 약 29만 명 중 현장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고작 5만2000여 명으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았다. 이것은 자진해서 등록한 선거인단이 아니라 억지로 등록시킨 인원이 대다수라는 반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선관리도 제대로 못 한 민주당이 나라관리는 어떻게 할지 의문”이라며 “민주당은 또 후보 진영 간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당 후보들의 품격 있는 토론과 경선과정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