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에 따르면 ‘해적’ 3번째 시즌이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한다.
‘해적’은 상선과 군함, 해적선과 해적 헌터가 모두 바다를 누비는 혼돈의 시기를 살아가는 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2021년과 지난해 각각 첫 번째 시즌과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났다.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해적 선장 잭 역과 패배를 모르는 검투사 메리 역은 주민진, 랑연, 김지온, 정우영이 번갈아 연기한다.
‘해적’ 티켓 오픈은 10월 중 진행 예정이다. 추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페셜 캐스트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