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6곳, 총 2353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수 기준).
먼저 파주운정신도시 GTX-A 운정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지난 주에 이어 연이어 분양에 나선다. 지난 주 분양에 나섰던 단지는 1순위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친바 있어 이번 물량의 결과도 관심을 모은다. 제일건설이 경기 파주운정신도시에 짓는 ‘운정3 제일풍경채’는 지난해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물량으로 이번이 본청약에 해당한다.
호반건설은 경북 안동시 옥동에서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한다. 안동지역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세권 단지며 단지 산책로와 상록공원도 연결된다. 옥동 일대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안동 최고층 단지로 조망권도 트였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대우건설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오픈하고 인천 서구에서는 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먼저 왕길동에선 DK아시아가 대규모 리조트형 아파트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모델하우스를, 검단신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을 이용할 수 있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DL건설이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1호선 제물포역이 가깝다. 이외에도 대방건설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모델하우스를, 미래도건설이 강원 강릉시 견소동에 짓는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모델하우스를 주중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