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시흥시 하상동 농로에서 살인미수 용의자 김 모(43) 씨가 백골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 씨는 윤 씨와 심하게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윤 씨에 대한 살인미수 용의자로 특정돼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볼 근거는 없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김 씨에 대해 17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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