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셰프애찬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심사를 통과하고, 12월 20일 자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셰프애찬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HACCP 인증은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엄격한 기준이다. 특히, 원재료 관리부터 생산, 보관,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청결과 안전을 검증받아야 하는 만큼 인증을 받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많은 기업들이 HACCP 인증을 목표로 하지만,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랜 준비와 투자가 필수적이다.
셰프애찬은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과 품질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연 대표는 “이번 HACCP 인증은 셰프애찬의 정직한 먹거리를 위한 약속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좋은 맛, 정직한 맛, 사랑의 맛을 담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원칙을 지키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산본부 김호규 이사는 “HACCP 인증을 받는 것만큼 이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셰프애찬의 모든 제품이 고객들에게 안심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생산본부 김향란 본부장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 신뢰를 쌓아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셰프애찬은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결하고 믿음직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선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