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0월 이어 11월 실업급여 신청자 외환위기 이후 '역대 최다'

  • 등록 2024-12-09 오후 2:58:57

    수정 2024-12-09 오후 2:58:57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11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폭이 2021년 1월 이후 4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구직자들이 구직급여(실업급여) 상담을 받기 들어서고 있다.

이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2.2%) 증가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매년 11월 구직급여 신청자 중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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