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국 언론 차이신(財新)과 영 시장조사기업 IHS마르키트는 중국의 10월 제조업구매관리자 경기지수(PMI)가 51.0으로 전월과 같았다고 1일 발표했다. 경기 판단의 기준점이 되는 50을 5개월 연속 웃돌았다.
중국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매연합회는 하루 전(31일) 정부 제조업 PMI가 51.6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 PMI는 조사대상이 국유기업 위주이고 차이신 조사는 민간 중견·중소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