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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특유의 케이준 맛을 살린 메뉴로 국내 고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게 파파이스 측 설명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론칭됐을 당시 ‘오픈런’ 사태를 빚는가 하면 미국에서는 수천 달러 경매까지 붙여지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지난달 국내 강남점 오픈 당일에도 방문 고객이 2000여명에 달하는 등 전세계적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버거 메뉴인 치킨 샌드위치는 정통 케이준 스타일을 바탕으로 현대적 레시피를 가미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브리오쉬 번에 치킨과 같은 조리 방식을 활용한 통다리살 패티, 마요네즈 소스, 피클 등을 함께 담아 단순한 구성에도 풍성한 맛을 냈다.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총 2종에 더해 한국 특화 메뉴인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파이스는 지난달 16일 강남점에 이어 20일 구로디지털점까지 오픈하면서 서울 주요 지역에 거점을 두고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달 내에는 서울 화곡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