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부드럽게"…오비맥주, 리뉴얼 '한맥' 신규 광고·캠페인 전개

'빨리 빨리'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부드러움 필요성 강조
  • 등록 2023-04-04 오후 3:30:00

    수정 2023-04-04 오후 3:30:0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비맥주는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맥주 브랜드 ‘한맥’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고 신규 캠페인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에 본격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한맥 광고.(사진=오비맥주)


이번 신규 광고는 ‘빨리 빨리’만을 추구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놓친 ‘부드러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맥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맛’과 ‘부드러운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일상에 쫓겨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한맥을 만나 부드럽게 변화된다. 비로소 주인공들은 빠르게 걷다 보면 놓치기 쉬운 봄의 풍경을 만끽하고 바삐 일하다 보지 못했던 밤하늘의 불꽃놀이를 음미한다. 이후 영상은 부드러운 세계로 연결되는 창문을 상징하는 한맥의 신규 엠블럼과 함께 전용 잔에 채워진 한맥을 음미하며 부드러운 순간을 되찾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한맥의 캠페인 메시지를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한맥은 신규 광고와 함께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직된 업무시간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오피스 어택’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한맥은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에 한맥만의 극강의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맛과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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