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지주는 17개 출연(연) 공동 기술지주회사이고, 미래과학기술지주는 4개 과기특성화대학 공동 기술지주회사다.
이 자리에는 크레셈, 테슬라스, 스몰머신즈, 파인에바 등 한국·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가 투자·설립한 30여개 기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자회사 소개 및 상호 네트워킹, 2부 창업 성공사례 발표 및 미래부 1차관과의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공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를 통해 각 회사는 전자·통신, 기계·소재, 에너지·화학, 바이오·헬스 등 사업 영역간 수평적·수직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제품공급, 마케팅협력, 신규 시장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창업 성공 사례 발표와 공유, 이석준 차관과 자회사 대표간의 자유 토론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후속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출연연(연)과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공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수요기술발굴지원단’,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한국형 I-Corps 지원사업’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 혹은 투자된 기업의 시장 안착 및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지원’, ‘연구소기업 등록·지원’, ‘해외 투자유치 및 IR지원’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