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RO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에 앞서 사옥 대형 래핑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사옥을 래핑한 모습(사진=위메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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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래핑으로 위메이드 사옥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토르’, ‘로키’, ‘이둔’, ‘브륀힐드’를 배치했다. 게임 출시 전 기대감을 키우기 위한 조치다.
또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 궁금증을 풀어주는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위메이드는 막판 담금질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